← 홈으로
경제2026.06.13

[단독] 삼성전자 “AI전환 성과 전일제 환산”…인력감축 명분 우려

한겨레

[단독] 삼성전자 “AI전환 성과 전일제 환산”…인력감축 명분 우려
기사 원문 보기 →
😰 "AI 도입 효과 = 직원 몇 명분?" 삼성전자가 AI 성과를 '직원 수'로 환산한다 [한겨레 단독] 📌 무슨 일? 삼성전자가 챗GPT 등 생성형 AI 도입 성과를 '전일제 환산 방식(FTE)'으로 평가하기로 했어요. 완제품(DX) 부문 임원들에게 최근 공지됐어요. 🤔 FTE가 뭔데? "이 업무를 처리하는 데 정규직 몇 명이 필요한가" 를 숫자로 환산하는 평가 지표예요. 원래는 인건비 예산이나 아웃소싱 비용 산정에 쓰던 방식. 😨 왜 직원들이 떨고 있나 "AI가 직원 3명 분 일을 했다"가 곧 "3명은 줄여도 된다"는 명분이 될 수 있거든요. 정흥준 서울과기대 교수도 경고했어요. "AI가 인건비 줄이는 도구로 변질될 가능성이 있다" "신규 채용 시장에도 타격이 불가피" 🌍 이미 빅테크에선 현실 ✅ 아마존: 작년 10월~올 1월 약 3만명 해고 ✅ 미국 기업 AI 관련 해고만 1~5월 8만 7,714명 (챌린저, 그레이 앤드 크리스마스 집계) 재계 1위 삼성이 채택하면 다른 대기업으로 번질 가능성도. 💡 삼성 측 반박 "FTE와 구조조정은 전혀 무관하다" "고용 불안은 AI 도입 이후 계속돼온 문제" 질적 평가 위해 토큰가성비·프로세스 재설계도 참고한다고. ⚠️ 우리가 주목할 포인트 메타·아마존도 AI 활용도를 인사평가에 반영 중인데, 이들은 정성 평가도 병행해요. 삼성처럼 '인력 환산'만 단일 지표로 쓰는 건 드문 케이스. 직장인 입장에선 'AI 잘 쓰는 사람'이 곧 살아남는 시대. 여러분 회사에도 비슷한 평가 들어왔나요? 💬 📰 출처: 한겨레 (단독) 📷 사진: Wikimedia Commons